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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너무 피곤함을 많이 느껴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였더니 간수치가 너무 높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아는 장로님이라 친절하게 해주셔서 약을 처방해주셨습니다. 그 약을 먹고 많이 치료가 되었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라 운동을 해서 뱃살을 빼는 것이 관건이라고 경고해주셨습니다. 한 달에 1 킬로씩 체중을 감량하라는 명령도 받았습니다. 그래서 아내와 함께 매일 걷기를 하고 식사량을 줄이는 데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해외 체류 기간에도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피곤함이 많이 사라지고 건강해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전보다 부지런해진 것입니다. 이제 이런 생활의 패턴을 잘 유지해가야 합니다. 이렇듯 우리 육체적인 건강도 조금만 신경쓰고 조심하고 실천하면 좋아지는데, 영적인 건강도 동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영적으로 성장해야겠다는 절실함을 갖는 것입니다. 건강과 성장에 대한 절실함이 있어야 실천할 수 있습니다. 절실함이 없이는 결코 실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절실함만 있다면 방법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매일 매일 규칙적으로 말씀묵상과 기도생활을 어떤 방법으로든지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너무 무리하지 말고 조금씨 조금씩 실천하게되면 분명히 변화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 건강해지기 시작하면 자신감이 생기게 됩니다. 저는 금년들어 여러분들에게 주일신앙과 수요성서모임, 그리고 구역회에 열심히 참여할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보다 교회생활이 단순해졌습니다. 제가 그렇게 강조하는 것은 교회생활도 중요하지만 가정과 직장, 학교 즉 세상 속에서 삶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교회와 세상 사이에서 균형이 중요합니다. 어느 쪽이 더 중요하냐가 아니라 둘 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모임이 줄었다고 나타해지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