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한국어
Pastor :  
Date :  
Source :  

이런 책제목을 보셨나요? <네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제목이 제법 깁니다. 아직 읽어보지 않았지만 제목이 주는 의미가 매우 심장함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 자신에게 오늘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돌아보게 합니다. 어떤 사람은 하루를 헛되이 보냅니다. 그런데 그 하루는 어제 죽은 사람에게는 그토록 희망했던 날입니다. 그토록 기대하고 기대하던 내일이 오늘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무심코 오늘을 보내버립니다. 그렇게 소중한 날임을 잊어버리고 말입니다. 우리에게도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오겠지요. 그러므로 오늘 나에게 주어진 하루를 좀 더 소중히 보내야 되지 않겠습니까? 행복이란 오늘 이 시간에 나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 사물을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요? 신앙생활이라는 것이 주일에만 예배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생활은 하루 하루 매 순간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는 것입니다. 엄청난 기적만을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인격적인 그분과 대화하는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이라는 영생은 무조건 길게 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영생은 매 순간을 하나님을 체험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매 순간 하나님과의 교제인 것입니다. 그 매 순간이 영원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나는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있는가? 무료함을 달랠길 없어 헛되이 보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럭 저럭 때우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이라는 하루를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됩니다. 그래야 소중한 내일이 밝아 오지 않겠습니까?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말입니다.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308 사랑은 오래참고.
칠리왁한인장로교회 /
2014-02-27 / 보기: 4124
칠리왁한인장로교회 4124
307 신흥동 홍목사
농심목회 /
2015-04-25 / 보기: 2856
농심목회 2856
306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농심목회 /
2015-04-25 / 보기: 2506
농심목회 2506
305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인 공동체입니다.
농심목회 /
2015-04-27 / 보기: 2873
농심목회 2873
» 네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이가 그토록 그리던 내일이다
농심목회 /
2015-04-27 / 보기: 5313
농심목회 5313
303 육적인 건강, 영적인 건강
농심목회 /
2015-05-02 / 보기: 2680
농심목회 2680
302 네 부모를 공경하라
농심목회 /
2015-05-09 / 보기: 2489
농심목회 2489
301 제자와 신자
onlyJesus /
2015-05-09 / 보기: 2640
onlyJesus 2640
300 오병이어 기적(1) - 받은 도시락도 한 개였다.
onlyJesus /
2015-05-09 / 보기: 3096
onlyJesus 3096
299 피리부는 배교자들 | 개혁주의칼럼 8
밴드 /
2015-05-11 / 보기: 2513
밴드 2513
298 교육과 양육
Dong /
2015-05-19 / 보기: 2271
Dong 2271
297 아버지
Dongdong /
2015-05-22 / 보기: 2082
Dongdong 2082
296 에스겔의 강함
Dongdong /
2015-05-22 / 보기: 2191
Dongdong 2191
295 역지사지
농심목회 /
2015-05-23 / 보기: 2327
농심목회 2327
294 전략과 이적
Dongdong /
2015-05-25 / 보기: 1885
Dongdong 1885
293 나그네
Dongdong /
2015-05-25 / 보기: 1915
Dongdong 1915
292 고레스의 감동
Dongdong /
2015-05-27 / 보기: 1974
Dongdong 1974
291 소견에 좋은 대로
Dongdong /
2015-05-27 / 보기: 2327
Dongdong 2327
290 신앙생활의 원칙
감사한인교회 /
2015-05-27 / 보기: 2037
감사한인교회 2037
289 '삼식이'스트레스 (김한요목사)
베델한인교회 /
2015-05-27 / 보기: 2585
베델한인교회 2585